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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적인 가정 내 범죄: 가족 음식에 세정제 탄 40대 가장 구속, 숨겨진 진실을 향한 수사
가장 안전하고 평온해야 할 보금자리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이 사회에 큰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가족이 먹을 음식에 유해한 세정제를 몰래 넣은 40대 가장 A씨를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구속하여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인 아내 B씨가 집에 설치한 홈캠(Home Camera) 덕분에 가족들이 음식을 섭취하기 직전 발각되면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비극을 가까스로 막을 수 있었습니다.
사건의 피의자인 A씨는 범행을 시인했으나, 그 동기로는 '아내가 자녀 앞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막기 위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아내 B씨가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나고 구토를 한 적이 여러 번 있다"고 주장하며 과거에도 유사한 범행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는 점입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수법과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구속영장을 발부받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및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숨겨진 범죄의 전모를 파헤치고 있습니다.
홈캠에 포착된 '독극물 테러' 미수 현장
사건은 지난 3일 오후 11시 35분경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자택에서 발생했습니다. 40대 가장인 A씨는 아내 B씨와 10세 미만 어린 자녀가 함께 먹을 찌개에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몰래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의 순간은 A씨가 알지 못했던 아내 B씨의 치밀한 대비 덕분에 고스란히 기록되었습니다.
* 아내 B씨의 기지(機智)와 신고
아내 B씨는 A씨가 찌개에 무언가를 넣는 모습이 찍힌 홈캠 영상을 확인하고, 가족들이 음식을 먹기 직전에 경찰에 신고하여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B씨는 남편의 행동을 의심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과거 음식에서 여러 번 이상한 맛이 났고 구토를 한 경험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러한 정황들로 인해 B씨는 남편의 범행을 의심하고 홈캠을 설치하는 결단을 내렸고, 이 결단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인체 유해성이 경고된 세정제 성분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세정제는 화장실 타일 청소용 제품으로, 성분표시에는 글리콜산, 정제수, 계면활성제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제품에는 ‘흡입하거나 마시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 문구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A씨가 그 유해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범행에 사용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단순한 장난이나 실수로 볼 수 없는, 고의적인 위해(危害) 행위였음을 뒷받침합니다.
🔴 사건 및 수사 개요
- 피의자: 40대 가장 A씨 (구속)
- 혐의: 특수상해미수
- 범행 수법: 가족이 먹을 찌개에 타일 청소용 세정제 투입.
- 발각 경위: 아내 B씨가 설치한 홈캠 영상 확인 후 신고.
- 현재 상황: 피해자(아내, 자녀) 건강 이상 없음. 국과수 감정 및 포렌식 조사 진행 중.
납득 어려운 범행 동기와 과거 범행 조사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그 동기에 대해서는 지극히 사적인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그는 "아내가 자꾸 자녀 앞에서 술을 마셔서 술을 못 마시게 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술을 못 마시게 하겠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독극물에 가까운 세정제를 가족이 함께 먹는 음식에 투입했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범행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A씨의 주장
A씨는 범행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력히 선을 그었으나, 아내 B씨는 과거 이상 증세를 겪은 경험을 토대로 A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아내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A씨의 범행은 단순한 우발적 행위가 아니라 장기간 지속된 계획적 범죄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국과수 감정 및 디지털 포렌식의 필요성
경찰은 이 사건의 객관적인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다각적인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A씨가 세정제를 탄 찌개의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또한,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여, 과거 가족 구성원들과의 대화 내용, 인터넷 검색 기록 등을 통해 과거 범행 사실이 있는지 여부와 숨겨진 범행 동기 등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안의 중대성과 구속 결정의 배경
다행히 아내 B씨를 비롯해 10세 미만의 어린 자녀는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수법을 사용했다는 점, 특히 어린 자녀까지 피해자가 될 뻔했다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법원 역시 지난 5일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는 법원이 이 사건을 도주 우려나 증거 인멸 우려가 있는 중대 범죄로 판단했음을 의미합니다.
특수상해미수 혐의가 적용된 만큼, A씨는 그 죄질에 합당한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가정 내 폭력과 학대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동시에, 숨겨진 범죄를 밝히는 데 있어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범죄의 진실이 명확히 드러나고, 피해 가족에게 정의가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