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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덕흥동 광신대교 보행로 붕괴 사태: 4대강 사업 시설물의 안전 경보
📌 광신대교 보행로 붕괴 사고 주요 내용 요약
- 사고 발생: 28일 오전 11시 48분경, 광주 서구 덕흥동 광신대교 보행로 및 연결램프 붕괴 신고 접수.
- 피해 현황: 다행히 사고 당시 통행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음.
- 조성 배경: 해당 시설은 2012년 국토교통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보행 전용로임.
- 긴급 조치: 현장 인근 덕흥파크골프장 휴장 및 보행로 전면 통제 실시, 광주시 정밀 원인 분석 착수.
Ⅰ. 휴일 오전의 날벼락: 광신대교 보행로 연결램프의 갑작스러운 붕괴
연말의 평온한 휴일 오전이었던 28일, 광주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이동 통로로 활용되던 광신대교 보행로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11시 48분경 광주 서구 덕흥동 소재 광신대교 인근 보행로가 무너져 내렸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된 것입니다. 붕괴된 지점은 보행로 본선과 지면을 잇는 연결램프 구간으로 추정되며, 육안으로도 구조물의 심각한 파손이 확인될 정도로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붕괴 순간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민이 없어 끔찍한 인명 참사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Ⅱ. 4대강 사업의 유산: 13년 만에 드러난 구조적 취약성 논란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보행로는 2012년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영산강 수변 공간 조성과 함께 구축되었습니다. 광신대교와 연결되어 강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걷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시설은 조성된 지 약 1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붕괴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토목 사업의 특성상 시공상의 결함이나 내구성 부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어, 향후 조사 과정에서 뜨거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Ⅲ. 즉각적인 안전 통제: 덕흥파크골프장 휴장 및 보행로 폐쇄
사고 접수 직후 광주 서구청과 소방 당국 등 지자체는 추가 붕괴 및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전방위적인 안전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사고 구간에 대한 통행을 전면 제한하는 것은 물론, 인접한 시민 이용 시설인 덕흥파크골프장에 대해서도 임시 휴장 결정을 내렸습니다. 붕괴된 파편이나 구조물의 불안정성이 인근 골프장 이용객들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현장에는 경찰과 관계 공무원들이 배치되어 시민들의 접근을 엄격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Ⅳ. 광주시의 정밀 진단: 노후화인가, 시공 결함인가
광주광역시는 이번 붕괴 사고의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 진단팀을 구성하고 정밀 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주요 조사 항목으로는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피로 누적, 하천 수위 변화에 따른 기초 지반 약화, 혹은 최초 설계 및 시공상의 부실 여부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연결램프 부위의 접합부 파손이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해당 구조물의 공법과 유지 관리 이력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Ⅴ. 공공 시설물 안전에 대한 엄중한 경고: 전수 점검의 필요성
이번 광신대교 보행로 붕괴는 인명 피해가 없었다는 사실에 안도하기에는 그 의미가 매우 엄중합니다. 수많은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적 기반 시설이 예고 없이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4대강 사업 당시에 조성된 수많은 수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들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전수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내 유사 시설물에 대한 안전 기준을 재정립하고 쇄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