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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7명 태운 대형 여객선 좌초 사고: '휴대전화 딴짓' 일등항해사·조타수 긴급체포, 선장도 입건
    사진:연합뉴스

    🚢 267명 태운 대형 여객선 좌초 사고: '휴대전화 딴짓' 일등항해사·조타수 긴급체포, 선장도 입건

    📜 서론: 대형 여객선 좌초 사고, 인재(人災) 가능성 무게

    지난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태운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원 무사 구조라는 다행스러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좌초 충격으로 **30명의 승객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의 수사 결과, 사고의 원인이 **기계적 결함보다는 인적 과실**에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중과실치상 혐의로 긴급체포**되었으며, **선장까지 형사 입건**되는 등 책임 소재에 대한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1. 📱 운항 중 '뉴스 검색'이 부른 참사: 일등항해사의 결정적 실수

    1-1. 변침 시점 망각과 100m 앞의 인지

    사고 수사 과정에서 **일등항해사 40대 A씨**의 중대한 과실이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휴대전화를 보느라 선박 변침(방향 전환) 시점**을 놓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해당 여객선은 사고 지점인 **족도에서 약 1,600m 떨어진 지점**에서 방향을 전환해야 했으나, A씨는 무려 **무인도를 불과 100m 앞두고서야** 이를 알아차렸습니다. 시속 40~45km에 달하는 **22노트의 속력**으로 항해하던 중 변침 지점을 지나 **2~3분가량 후** 사고가 발생했으니,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허비한 것입니다.

    1-2. 위험 협수로에서의 자동항법장치 고수

    더욱 심각한 것은 사고가 발생한 구간이 **자동항법장치를 수동으로 전환하여 운항해야 하는 위험한 협수로**였다는 점입니다. A씨는 이 필수적인 **수동 전환 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딴짓**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초에는 **조타기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진술하며 선체 결함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추후 조사에서는 **"뉴스를 검색하다 조타 시점을 놓쳤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져 **명백한 인재(人災)**임을 뒷받침합니다. 해경은 A씨와 함께 긴급체포된 **조타수 B씨** 역시 **제 역할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수동 전환 미이행 경위를 통역사를 통해 확인 중입니다.

    긴급체포된 항해사·조타수의 혐의

    • 혐의: 중과실치상
    • 일등항해사 A씨: 휴대전화 사용으로 변침 시점 망각, 위험 협수로에서 자동항법장치 유지
    • 조타수 B씨: 자동항법장치 수동 전환 미이행 등 제 역할 소홀 판단

    2. ⚓ 선장의 책임 회피 논란: 위험 구간 조타실 부재

    2-1. 선박 지휘 의무를 벗어난 60대 선장 C씨

    이번 사고의 수사는 **일등항해사와 조타수**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60대 선장 C씨** 역시 **형사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C씨는 사고 당시 **근무 시간이 아니었다는 이유**로 조타실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운항 중에는 교대 근무가 가능하지만, 해경은 **선박이 협수로 등 위험 구간을 지날 경우** **선장이 조타실에서 직접 지휘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선장의 의무'가 곧 **최종 안전 책임**이라는 법리적 판단입니다.

    2-2. 선박 안전 관리 시스템의 전반적 해이

    선박 운항의 최종 책임자인 **선장**이 가장 중요한 **위험 해역 통과 시점**에 조타실을 비웠고, 현장 지휘자인 **일등항해사****휴대전화 사용**으로 임무를 태만히 했으며, **조타수** 역시 **정해진 매뉴얼을 따르지 않은** 정황은 **퀸제누비아2호의 안전 관리 시스템 전반에 걸친 해이**를 보여줍니다. 해경은 C씨를 상대로도 **사고 당시 위치와 행위** 등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며, 이는 **조직적인 책임 회피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수사로 풀이됩니다.

    3. 🔎 디지털 포렌식과 증거인멸 우려: 구속영장 검토

    3-1. 휴대전화 압수 및 디지털 포렌식

    해경은 **A씨와 B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사고 당시 **정확히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를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휴대전화 사용 기록 및 시간**을 분석하여 **'뉴스 검색'** 등 인적 과실의 주장을 **객관적인 증거**로 입증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해경은 두 사람에게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3-2. 선체 결함 가능성은 낮음

    최초 A씨의 진술에서 제기되었던 **조타기 이상**, 즉 **선체 결함 가능성**에 대해 해경은 **사고 여객선이 자력으로 귀항**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타기 이상에 대한 현장 감식 등은 진행할 계획이지만, 현재 수사의 무게중심은 명확하게 **운항 책임자들의 과실**에 쏠려 있습니다.

    ✨ 결론: 엄중한 처벌을 통한 해상 안전 불감증 경고

    총 267명의 생명이 걸린 **대형 여객선 사고**의 원인이 **조타실 내에서의 휴대전화 딴짓****선장의 책임 회피성 부재**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은 **해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극한으로 높입니다.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낳았던 **과거의 참사들**이 대부분 **안전 불감증****매뉴얼 미준수**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번 사건의 **일등항해사, 조타수, 선장**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는 **해상 안전을 책임지는 모든 이들에게 중대한 경고**를 던지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해상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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