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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 사회의 혁신: 산업부 '가짜 일 30% 줄이기' 프로젝트와 행정 효율화
📌 핵심 요약: 산업부 업무보고 및 '가짜 일' 근절 지시
- 주요 과제: 김정관 산업부 장관, 불필요한 보고서와 야근 등 '가짜 일 30% 줄이기 프로젝트' 추진 발표.
- 추진 배경: 민간 경영인 출신 장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여주기식 행정 및 관행적인 야근 문화를 혁파하여 조직 역량 강화.
- 대통령 호응: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정말 재미있는 아이템"이라 극찬하며 전 부처 동시 확산 지시.
- 실행 방안: 하지 말아야 할 업무 리스트 작성 및 협약 체결, 행정 예산 낭비 차단.
- 혁신 기구: 이미 지난 10월부터 조직혁신팀(TR)을 발족하여 구체적인 과제 발굴 중.
Ⅰ. 행정 혁신의 서막: '가짜 일'과의 전쟁 선포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직 사회의 고질적인 관행인 불필요한 행정 소요를 과감히 정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17일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김정관 장관은 '가짜 일 30% 줄이기 프로젝트'를 내년도 조직 혁신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업무량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국익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지 못하는 비효율적 노동을 솎아내어 핵심 국정 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Ⅱ. 민간 경영 철학의 이식: '눈치보기 야근' 근절
이번 혁신안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역임한 김정관 장관의 민간 경영 경험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김 장관은 민간 기업에서의 '가짜 노동' 논의를 언급하며, 상사의 퇴근 여부에 따라 하급자들이 줄줄이 자리를 지키는 눈치보기 문화가 공직 사회에도 잔존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보수를 받는 공직자가 고객 가치와 무관한 행위에 시간을 쏟는 것은 공직 윤리에 어긋난다는 엄중한 비판이 담겨 있습니다.
Ⅲ. 형식주의 타파: 보고서와 전시성 행사의 과감한 축소
효율적인 행정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장애물로 과도한 보고서 작성과 보여주기식 행사가 꼽혔습니다. 김 장관은 텔레그램이나 전화 등 간편한 소통 수단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조차 관성적으로 문서를 생산하는 행태를 꼬집었습니다. 또한, 산업부의 방대한 업종만큼이나 상상을 초월하는 전시성 행사들이 예산과 인력을 낭비하고 있음을 직시하고, 이를 과감히 폐지하거나 축소하여 실무 중심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Ⅳ. 대통령의 전폭적 지지와 전 부처 확산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산업부의 이 같은 혁신 아이템에 대해 이례적으로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은 "정말 재미있는 아이템"이라며 산업부의 선제적인 시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현장에 배석한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산업부의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다른 부처들도 동시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라고 강력히 지시했습니다. 이는 정부 전체의 행정 체질 개선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국정 운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Ⅴ. 결론: '일하는 정부'를 향한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산업부는 이미 조직혁신팀(TR)을 발족하여 실질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시를 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지 말자'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제조업의 AI 전환과 지역 성장 등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비효율을 걷어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산업부에서 시작된 이 혁신의 바람이 공직 사회 전반에 퍼져,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는 진정한 효율 행정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