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 김건희 여사,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사적 방문' 및 '기록 누락' 논란: 국보·보물 보관소 출입 규정 위반 의혹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3년 3월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하고도 관련 기록을 남기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가유산 '사적 유용' 의혹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장고는 국보·보물을 포함한 조선 왕실 유산이 보관되어 박물관장조차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박물관의 심장'으로 불리는 공간이기에, 이번 출입 규정 위반 정황은 박물관 안팎에서 심각한 부적절 행위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1️⃣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사적 방문의 전말 🤫
국가유산청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2023년 3월 2일 국립고궁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정문으로 입장하여 지하 1층 과학문화실을 둘러본 뒤 수장고로 이동했으며, 이 중 제2 수장고를 약 10분간 둘러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방문 기록 '누락'과 박물관의 해명
국가유산청은 김 여사의 방문 사실은 인정했으나, "방문 관련 기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당시 수장고 담당자 동행 하에 출입이 이뤄졌으나, 기록 누락으로 파악된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기록이 왜 누락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아 의혹을 키웠습니다. 수장고는 과거 중앙청 벙커 등으로 쓰였던 공간으로, 지난해 6월 언론 공개 당시에도 극히 일부 공간만 제한적으로 공개된 바 있습니다.

2️⃣ 국보·보물 보관소의 엄격한 규정 위반 의혹 📜
김 여사가 방문한 제2 수장고는 귀중한 고서, 기록물 등 전적과 서화를 보관하는 공간으로, 특히 주의가 요구되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보물이자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의궤' 등 2,100여 점의 중요 유산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 수장고 출입 규정 명백히 위반
국립고궁박물관의 '소장품 관리 규정'에 따르면 수장고는 통상 2명 이상이 함께 출입해야 하며, 출입 시간과 사유, 출입자 전체 이름을 수기로 작성하는 출입 일지를 반드시 관리해야 합니다.
- **출입 일지 부재:** 2023년 3월 2일 수장고 출입 일지에는 김 여사의 방문 기록이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 **기록된 출입자:** 당일 총 3건의 출입 기록이 있었으나, 출입자 명단에는 박물관 소속 담당자 3명의 이름만 적혀 있었습니다.
- **비공개 유산 열람 의혹:** 김 여사가 다녀간 제2 수장고는 일반 언론 공개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던 공간이며, 임오경 의원은 조선왕조의궤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기록 누락이 '고의적'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3️⃣ 박물관 안팎의 비판과 '직권남용' 지적 📢
이번 사건에 대해 박물관 안팎의 관계자들은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수장고는 박물관에서 가장 규정이 깐깐한 곳이며, 어떤 목적으로 들어갔든 출입 기록을 정확히 남기는 것이 원칙인데 기록이 누락되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 임오경 의원의 비판
임오경 의원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박물관 수장고를 개방하도록 하고 (조선왕조) 의궤·실록 등 중요 국가유산을 개인적으로 둘러본 것은 명백한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는 영부인이라는 공적 지위를 이용하여 사적인 편의를 취하고, 공직자들이 규정을 위반하도록 강요하거나 유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4️⃣ 종묘 기록 누락에 이은 국가유산 관리 문제 🏛️
김건희 여사의 국가유산 관련 기록 누락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를 다녀간 뒤에도 관련 기록을 남기지 않아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이처럼 국가유산청 소관의 핵심 시설에서 연이어 기록 누락 및 규정 위반 정황이 포착되면서, 국가유산 관리 시스템의 허술함과 대통령 부부의 공적 활동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 여사의 행보가 단순히 사적인 관심을 넘어 공적인 절차와 규정을 무력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만큼, 국가유산청은 기록 누락의 구체적인 이유와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명확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 김건희 여사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방문 핵심
- **방문 일시:** 2023년 3월 2일.
- **방문 장소:** 국립고궁박물관 제2 수장고 (조선왕조실록, 의궤 등 국보·보물 보관).
- **핵심 논란:** 수장고 출입 일지 기록 누락 (규정 위반 명백).
- **박물관 해명:** 담당자 동행 하에 출입했으나 단순 기록 누락으로 파악.
- **정치권 비판:** 임오경 의원, 중요 국가유산 개인적 열람은 '직권남용'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