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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 회동 가능성과 한국의 역할: 國家안보실, '李대통령 불참' 가능성 시사하며 전략적 유연성 확보
    사진:연합뉴스

    🎙️ 북미 회동 가능성과 한국의 역할: 國家안보실, '李대통령 불참' 가능성 시사하며 전략적 유연성 확보

    최근 경주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깜짝 회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가안보실이 이에 대한 현실적 평가와 전략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은 27일 외신 간담회에서 "북미의 만남에 꼭 한국이 참여해야 한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생각하고 있진 않다"고 발언하며, 과거의 '한반도 운전자론'을 넘어선 유연한 외교 기조를 시사했습니다.

    1️⃣ 북미 회동 가능성: '매우 희박하지만' 늘 대비 🚨

    오현주 3차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매우 현실적인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비록 두 정상이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회자되지만, 현재 대통령실의 입장은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급박하게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 30시간의 기적, 그리고 한국의 역량

    오 차장은 지난 2019년 판문점 북미 회동"30시간 만에 이뤄진 것"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불가피한 상황이 온다면 한국 정부 역시 "그 정도 시간 안에 내부적으로 준비할 역량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이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상치 못한 급변 사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외교 및 안보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천명한 것입니다.

    2️⃣ 한국의 역할: 필수 참여론 탈피와 전략적 유연성 🇰🇷

    오 차장의 발언 중 가장 주목할 부분은 한국의 대북 외교 전략의 변화를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이 대통령이 판문점에 합류하는 것도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냐'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오 차장은 "꼭 우리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만남 그 자체'에 의미 부여

    이 대통령의 생각은 "북미의 만남에 꼭 한국이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진 않다"는 것입니다. 오 차장은 북미 간의 회담은 "일단 어떤 상황이든지 만나는 것 자체가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의 직접적인 참여 여부보다는 북미 대화의 재개 그 자체에 전략적 의미를 두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는 과거 북미 대화 시기에 강조되었던 '한반도 운전자론'에서 벗어나, 미국과 북한 간의 직접적인 교섭을 장려하는 실용적인 접근 방식으로의 전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3️⃣ '추측과 기대'는 냉철하게 구분해야 🧐

    오현주 3차장은 회담 가능성을 논함에 있어 냉철한 현실 인식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추측과 기대는 구분해서 다뤄야 한다"고 경고하며, 대통령실은 북미 회동 가능성을 여전히 "매우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 북한의 변수와 일관된 입장

    다만, 북한은 "항상 우리 기대와 다르게 행동하기에" 김 위원장이 갑자기 생각을 바꾸고 미국 제안을 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유동적인 시각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북미 회동을 성사시켜 달라는 미국의 공식적인 요청은 없었음을 분명히 하며, 한국 정부의 입장은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4️⃣ 한국의 새로운 대북 외교 전략 시사점 🧭

    이번 오현주 3차장의 발언은 이재명 정부의 대북 및 외교 정책정세의 유동성을 인정하면서도 전략적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이 북미 회담에 필수적으로 개입하려 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오히려 외교적 공간을 넓히고 북미 간의 자발적인 대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유연성은 북한의 돌발 행동과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외교 스타일 속에서 한국의 외교적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결정적인 순간에 대화의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실리 외교의 토대가 될 수 있습니다.

    🔍 핵심 요약: 국가안보실의 대북 외교 기조

    • **대통령 입장:** "북미 만남에 꼭 한국이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 안 해."
    • **회동 가능성:** APEC 계기 북미 정상회담 "매우 희박하다고 본다."
    • **대응 역량:** 판문점 회동처럼 급박한 상황 시 "30시간 안에 내부적으로 준비할 역량" 보유.
    • **전략:** 북미 간의 "만나는 것 자체가 모든 것의 시작"임을 강조, 유연한 접근.
    • **미국 요청:** 북미 회동 성사 요청은 "없는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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