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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박한 생환을 향한 마지막 사투: 울산화력 붕괴 현장, 잔존 타워 발파 해체 작전 임박과 실종자 수색의 새 국면
지난 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5호기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붕괴 현장의 좌우에 위치하여 추가 붕괴 위험을 안고 있던 4호기와 6호기 보일러 타워에 대한 발파·해체 작업이 이르면 11일에 단행될 전망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발파 시 한 번에 쉽게 무너지도록 철골 구조물과 기둥 등을 미리 잘라 놓는 '사전 취약화 작업'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계측 결과 타워의 기울어진 각도가 허용 범위 내로 측정되어 계획된 작업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발파 지점 반경 300m에 대한 인력 및 차량 통제 등 안전구역 설정 작업이 진행되면서, 발파 작전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발파 해체는 잔존 타워의 위험 요소 제거를 통해 실종자 4명(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이 매몰된 5호기 잔해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구조 작업에 돌입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행 조치입니다. 그동안 추가 붕괴 위험으로 인해 인력 투입 수색과 크레인 등 중장비 동원이 어려웠으나, 발파가 문제 없이 완료되면 곧바로 소방 당국과 구조대는 잔해를 걷어내는 작업과 함께 매몰자에 대한 정밀 수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발파 작업은 5호기 해체를 맡았던 코리아카코가 맡아 진행하며, 이는 해당 타워 구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업체에 맡겨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7명이 매몰되어 3명의 시신이 수습된 참사의 현장에서, 남아있는 실종자들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발파 해체와 수색 작전이 성공적으로 전개되기를 국민 모두가 기원하고 있습니다.
💣 발파 해체의 결정적 중요성: 안전 확보와 수색 작전의 전환
보일러 타워 4호기와 6호기의 발파 해체는 단순한 시설물 제거를 넘어, 실종자 수색 작전의 성패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단계입니다. 잔존 타워의 위험은 수색 대원들의 안전을 위협했을 뿐 아니라, 중장비 투입을 막아 수색의 속도와 깊이를 제한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1. 잔존 타워 붕괴 위험의 제거
5호기 붕괴 충격으로 인해 양옆의 4호기와 6호기 타워 역시 구조적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언제든 2차 붕괴를 일으킬 수 있는 '시한폭탄'과 같았습니다. 중수본이 발파 전 계측을 통해 기울어진 각도가 허용 범위 내임을 확인하고도 발파를 결정한 것은, 미세한 구조적 불안정성마저 제거하여 수색 대원들의 안전을 100%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입니다. '사전 취약화 작업'은 발파의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공정으로, 발파 시 예측 불가능한 붕괴나 비산 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 발파를 통해 4호기와 6호기가 계획대로 무너지면, 현장은 비로소 안정적인 구조물 잔해 제거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환됩니다.
2. 중장비 동원과 정밀 수색의 길 확보
그동안 붕괴 위험으로 인해 드론과 구조견 등 제한적인 수색 방법만이 사용될 수밖에 없었으나, 발파 이후에는 크레인 등 중장비가 5호기 잔해 제거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보일러 타워의 잔해는 무거운 철골 구조물과 각종 설비로 이루어져 있어 인력으로는 걷어내기 불가능합니다. 크레인이 먼저 5호기의 잔해를 들어 올려 이동시키면, 구조대는 잔해 아래에 매몰된 실종자들을 찾아낼 수 있는 '직접 접근'의 길을 얻게 됩니다. 이 잔해 제거 작업은 매몰자의 위치와 상태를 고려하여 매우 정밀하고 신중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 발파 작전의 기술적 안전과 중수본의 통제 책임
고층 구조물 해체에 사용되는 발파 공법은 고도의 기술력과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며, 중수본은 이번 작전의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1. 코리아카코의 전문성과 시간 절약
발파 작업을 5호기 해체를 맡았던 코리아카코에 다시 담당하게 한 것은 현장의 특수성과 시간 절약을 위한 합리적인 결정입니다. 오영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이 언급했듯이, 이 업체가 보일러 타워의 구조를 가장 잘 알고 있어 작업계획서를 새로 짜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타워 해체와 같은 특수 작업을 수행할 때는 해당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발파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진행된 높이 1m 및 13m 지점의 취약화 작업은 발파 시 구조물이 예측된 방향으로 무너지도록 유도하는 기술적인 조치입니다.
2. 안전구역 설정 및 현장 통제의 엄정성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발파 지점 반경 300m 주변의 통제, 즉 '진공 작업'은 발파 안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발파 시 발생하는 폭음, 진동, 그리고 잔해 비산을 막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완전히 대피시키는 이 작업은 중수본과 경찰이 합동으로 엄정하게 집행합니다. 안전구역 내 차량 진입 통제와 바리케이드 설치 등의 조치는,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로 인한 2차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려는 필수적인 안전 장치입니다. 중수본은 발파 일시가 확정되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발표하여 현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것입니다.
🙏 절박한 염원: 마지막 4인에 대한 수색 구조 작전
발파 후 이어질 5호기 잔해 수색 작업은 실종자 4명에 대한 마지막 희망이자, 구조대의 고군분투가 집중될 순간입니다. 이미 붕괴 발생 4일이 지난 시점에서 구조 작업은 '골든타임'을 넘긴 생환 수색의 성격을 띠지만, 현장에서는 단 1%의 가능성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절박한 염원이 작용합니다.
1. 매몰 사고 수색의 난이도와 위험성
대형 구조물 붕괴에 따른 매몰 사고 수색은 잔해물 무게와 구조의 복잡성 때문에 매우 난이도가 높고 위험합니다. 특히 철골 구조물은 공극(空隙)이 많아 생존 공간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지만, 동시에 잔해물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2차 붕괴 위험을 항상 내포합니다. 구조대는 크레인 작업을 통해 잔해를 이동시키는 동시에, 잔해 아래에서 실종자의 흔적을 찾는 정밀 수색을 병행해야 합니다. 사망 추정자 2명과 실종 2명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 음파 탐지기 등 모든 과학적 수단이 동원될 것입니다.
2. 사고 원인 규명의 중요성
수색 구조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5호기 보일러 타워가 해체 과정이 아닌 '붕괴 사고'로 무너진 원인에 대한 규명 역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붕괴 원인 규명은 단순한 책임자 처벌을 넘어, 향후 대형 구조물 해체 및 산업 현장의 안전 기준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핵심 자료가 됩니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가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법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결론: 안전 확보 후, 남은 희생자들을 향한 전력 투구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의 잔존 타워 발파 해체는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을 위한 '마지막 관문'입니다. 발파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잔해를 걷어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확보되면, 구조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남은 희생자들을 찾아내는 작업에 전력 투구할 것입니다. 중수본은 철저한 안전 통제와 함께 발파 작전을 수행하고, 소방 당국과 구조대는 고도의 위험을 감수하며 잔해 속에서 생환의 기적을 찾거나 시신이라도 수습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할 무거운 책임을 안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번 발파 해체 작전과 그 이후의 수색 구조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