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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도 인사의 의미: 민가협 40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고통스러운 산증인들을 기리다
    사진:연합뉴스

    🙏 90도 인사의 의미: 민가협 40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고통스러운 산증인들을 기리다

    한국 민주화운동의 가장 고통스럽고 헌신적인 역사를 상징하는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한 오찬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산증인"**이라 칭하며,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국가 원수로서의 깊은 감사와 위로**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소수의 잘못된 사람들과 집단 때문에, 정말 별것 아닌 욕망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희생당했다"**고 단언하며, 과거 부당한 권력에 의한 희생을 명확히 규정하고 **과거사 청산과 미래 민주주의의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1985년 시국사건 관계자 가족들이 모여 결성된 민가협은 **어머니들의 투쟁**을 통해 독재 정권의 폭압에 맞서 **인권과 민주주의의 불씨**를 지켜온 상징적인 단체입니다. 이번 대통령의 공식적인 초청과 겸손한 태도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치러야 했던 고통스러운 대가**를 **국가 최고 권력이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역사적 화해**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닙니다.

    📜 민가협 40년 역사: 고통과 희생의 기록

    민가협의 40년 역사는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어둡고 고통스러웠던 시기, **정권의 폭압**에 맞서 **가족의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지키려 했던 어머니들의 **각고의 투쟁** 기록과 같습니다.

    1. 시국사건 피해 가족들의 결집과 투쟁

    민가협은 **민청학련 사건, 재일교포간첩단 사건, 미국 문화원 사건** 등 1970~80년대 권위주의 정권 하에서 **정치적 희생양**이 된 이들의 가족들이 모여 탄생했습니다. 당시 간첩 조작, 강제 징집, 부당한 구금 등 **국가 폭력**에 맞서 **어머니**들은 길거리와 면회소, 법정을 오가며 **고통스러운 투쟁 현장**을 지켰습니다. 이 대통령이 **"고통스러운 투쟁 현장에 어머니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 주셨다"**고 위로한 것은, 이들이 **공포 정치 속에서 가장 먼저 용기를 낸 사람들**이었음을 기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어머니들의 투쟁이 있었기에, 한국 민주화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2. "소수의 잘못된 집단"에 대한 대통령의 규정

    이 대통령이 **"소수의 잘못된 사람들과 집단 때문에, 정말 별것 아닌 욕망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희생당했다"**고 발언한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과거 민주화 인사들에게 가해졌던 **부당한 탄압**이 **이념이나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 때문이 아닌, **소수 권력 집단의 사적인 욕망과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된 것임을 **국가 최고 수장이 공식적으로 규정**한 것입니다. **이는 **과거사 청산의 당위성**을 분명히 하고,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국가 배상**의 책임을 재확인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 인권변호사와의 인연: '빚진 감정'과 진정성

    이재명 대통령의 민가협 초청은 단순한 의례적 행사가 아닌, **그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쌓아온 깊은 인연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더욱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1. "빚진 감정"과 "죄송하다"는 고백

    이 대통령은 **"저 역시 여러분을 현장에서 많이 만나 뵀는데, 언제나 빚진 감정이고 죄송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그가 **인권변호사**로서 부당한 권력에 맞선 사람들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그 가족들, 특히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투쟁**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하며 느꼈던 **동지 의식과 부채 의식**의 표현입니다. 대통령이 되어 최고 권력을 쥐게 된 지금, 과거의 **'빚진 감정'**을 갚기 위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입니다.

    2. "미남이셨다"는 추억 속의 웃음

    조순덕 상임의장이 과거 인권변호사 시절의 이 대통령을 회상하며 **"아주 미남이셨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린 일화는, **투쟁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적인 관계와 희망**이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따뜻한 장면입니다. 이는 대통령과 민가협 어머니들 사이에 **권위적 관계**가 아닌 **인간적 신뢰**가 깔려 있음을 상징하며, **경직된 권력 관계가 아닌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국정 운영**을 시사합니다.

    🌟 미래를 위한 약속: 인권 침해 없는 나라 건설

    이 대통령은 단순히 과거를 위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가협이 그토록 바라왔던 **인권 침해가 없는 **'제대로 된 민주적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1.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 조성 약속

    이 대통령은 **"국가 발전의 가장 큰 토대는 구성원 모두가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과거 독재 정권이 **자유와 공정**을 훼손하여 **국민의 역량을 억압**했던 역사에 대한 **정치적 해독제**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자유롭고 평등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나라** 건설이라는 목표는, 민가협 어머니들이 **일생을 바쳐 길거리에서 싸워 온 궁극적인 지향점**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2. 과거사 청산의 제도적 과제: 진실화해위 조사권

    김남수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상임대표가 건의한 **강제징집 사건 등 진상 조사 및 명예 회복을 위한 3기 진실화해위의 조사권 부여** 문제는 **과거사 청산의 제도적 과제**를 상징합니다. 민가협의 40주년은 **기록의 부재**와 **남은 가족들의 고통**을 여전히 안고 있기에, **백서, 사진첩 등 기록물 보존**과 더불어 **국가 차원의 공식적인 진상 규명 노력**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진실화해위의 조사권 강화는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일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가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는 **최고 책임자의 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 결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한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민가협 어머니들에게 행한 **90도 인사**는 단순한 예의가 아닌,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고통스러운 주춧돌**에 대한 **국가적 존경과 반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권변호사 시절의 빚진 감정**을 현직 대통령으로서 **'부당한 권력에 희생당하는 상황이 다시는 오지 않도록'** 만들겠다는 **국가적 약속**으로 승화시켰습니다. 민가협 40주년을 맞아, 우리는 **어머니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투명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동력 삼아 **더 나은 민주주의 국가**를 향해 나아가야 할 책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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