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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종교지도자 간담회 분석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7대 종단 지도자 오찬: '국민 마음 안보'와 사이비 종교 폐해 척결 의지

    [간담회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과 혐오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종교 지도자들은 신천지·통일교 등 사이비 종교의 폐해를 지적하며 엄정 대응을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이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방치된 해악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비쳤습니다. 또한 '국민 마음 안보'를 위한 명상과 치유 등 민생 현안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직면한 극심한 분열과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취와 종교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국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7대 종단 지도자들과 만나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혐오와 증오를 걷어내고, 포용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1. 사회적 혐오와 증오의 단절: "포용 사회로의 전환"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혐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이지만 한계가 많다"며 겸허한 자세를 보였고, 종교계가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이에 지도자들은 이주민 혐오 등 파시즘적 요소를 경계하며 대통령의 혐오 단절 의지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2. 사이비 종교 폐해 엄단: "방치된 해악 바로잡아야"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파격적인 주제는 사이비 이단 종교 문제였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통일교와 신천지를 직접 언급하며 정교 유착과 시민의 삶을 파괴하는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해악이 너무 오래 방치되어 폐해가 크다"며 엄정한 법 집행과 피해자 구제 방안 검토를 시사함으로써 종교적 자유라는 미명 아래 행해진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3. 국민 마음 안보: 자살률과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협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국가 안보만큼 중요한 것이 국민의 마음 안보"라고 역설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과 낮은 행복지수는 국민의 심리적 기초 체력이 고갈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종교계가 명상과 마음 치유 영역에서 힘을 모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공감하며 민생 안정의 최우선 과제로 국민의 심리적 평안을 챙길 것을 약속했습니다.

    4. 정쟁을 넘어선 외교·안보: "종교계가 큰 가르마 타 달라"

    정치권의 극한 대립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종교계의 권위를 빌려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외교나 안보처럼 국가 공동체의 존립이 달린 사안조차 정쟁의 도구로 전락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종교계가 어른의 입장에서 사회적 중심(큰 가르마)을 잡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국가 이익을 우선시하는 풍토 조성을 위한 종교계의 목소리를 요청한 것입니다.

    5. 통합의 만찬: 비빔밥에 담긴 상생의 의미

    이날 오찬의 메뉴 또한 하나의 메시지였습니다.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는 비빔밥은 국민 통합을 상징했으며, 생명 존중을 의미하는 채식 위주의 식단은 비폭력과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누구의 책임인가"라는 질문에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화답한 대통령과 지도자들의 모습은, 갈등을 넘어 상생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협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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