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파란만장했던 현대사의 증인: '동백림 사건' 연루 후 귀순, 도자기 연구에 헌신한 조상권 광주요 이사장 타계 1967년 동백림(동베를린) 사건에 연루되어 월북했다가, 북한의 공작원으로 해외 활동을 거친 뒤 1997년 한국으로 귀순하여 도자기 연구에 여생을 바친 조상권(趙相權) 광주요 도자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23일 향년 89세로 별세하였다는 소식이 24일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삶은 냉전 시대의 격동적인 한국 현대사를 고스란히 관통하고 있으며, 이념의 굴레 속에서도 가업인 도자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인간적인 고뇌를 담고 있습니다. I. 유학과 월북, 그리고 동백림 사건의 소용돌이 193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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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24.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