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 돌입: 3주기 앞둔 현장 동행, "이태원이 제일 안전하다" 체감하는 시민들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정부와 경찰이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다중 밀집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4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를 경찰 순찰팀과 함께 동행한 결과, 참사 이후 대폭 강화된 안전 조치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곳곳에 배치된 경찰관과 새로운 안전 시설들을 보며 아이러니하게도 이태원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I. 대규모 경찰력 배치와 눈에 띄는 안전 시설물 핼러윈 데이를 일주일 앞두고 참사 3주기를 닷새 남긴 이날부터 열흘간 **'핼러윈 특..
사진:연합뉴스 공수처장, '윤석열 구속취소 부당' 재확인 및 사법부 의혹 수사 의지 표명: "무리한 수사 아냐, 내란 재판 주도에 경각심"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수처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를 둘러싼 의혹 수사에 대한 강한 수사 의지와 정당성을 피력했습니다. 오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과 관련해 여러 가지 의혹이 불거져 광범위하게 수사하고 있다"며 "무리한 수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습니다. 사법부 고위 인사에 대한 공수처의 집중적인 수사는 국정감사 현장에서도 가장 뜨거운 쟁점이 되었습니다. I. '룸살롱 의혹' 수사 진행 상황과 압수수색 영장 발부 여부 ..
사진:연합뉴스 황교안 전 총리, '불법 선거운동' 혐의 강제수사 돌입: '부정선거부패방지대' 활용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24일 강제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황 전 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관계자들을 압수수색하여 이들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선거 여론에 부당한 영향을 미친 혐의에 대한 경찰의 단호한 수사 의지를 반영합니다. I. 경찰의 강제수사 착수 및 압수수색의 배경 이번 수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황 전 총리와 부방대를 선거법상 유사기관 설치, 투·개표 ..
루브르 박물관 절도 사건의 역설: 사다리차 업체의 '천재적 마케팅'과 범죄 현장의 관광 명소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절도 사건의 후폭풍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범행에 이용된 사다리차 제조업체가 사건을 '기회'로 포착하여 파격적인 광고 포스터를 선보였으며, 범행 현장은 뜻밖의 관광 명소로 변모하는 등 일련의 현상들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약 1천 499억 원으로 추산되는 프랑스 왕실 보석 8점이 도난당한 충격적 사건이 아이러니하게도 마케팅 소재와 여행 테마로 활용되고 있는 역설적인 상황입니다. I. 절도범 이용 사다리차 업체의 '마케팅 천재' 전략 절도범들이 루브르 박물관 침입에 사용한 사다리차 제조업..
사진:연합뉴스 건진법사, 김건희 여사 재판서 폭탄 증언: "샤넬 가방·그라프 목걸이 직접 전달, 여사가 돌려주겠다고 연락해왔다"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이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주요 증인으로 출석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기존의 진술을 전면 번복하고 김 여사에게 고가 명품을 전달하고 돌려받은 구체적인 경위를 증언하여 법정 안팎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김 여사가 직접 물품 반환을 위해 연락해왔다는 진술은 사건 쟁점을 확대시키는 중요한 대목으로 평가됩니다. I. 통일교발 명품 전달 및 교환 사실 공개 증인으로 나선 전성배 씨는 통일교로부터 샤넬 가방과 고가의 그라프 목걸이를 받았으며,..
사진:연합뉴스 파란만장했던 현대사의 증인: '동백림 사건' 연루 후 귀순, 도자기 연구에 헌신한 조상권 광주요 이사장 타계 1967년 동백림(동베를린) 사건에 연루되어 월북했다가, 북한의 공작원으로 해외 활동을 거친 뒤 1997년 한국으로 귀순하여 도자기 연구에 여생을 바친 조상권(趙相權) 광주요 도자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23일 향년 89세로 별세하였다는 소식이 24일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삶은 냉전 시대의 격동적인 한국 현대사를 고스란히 관통하고 있으며, 이념의 굴레 속에서도 가업인 도자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인간적인 고뇌를 담고 있습니다. I. 유학과 월북, 그리고 동백림 사건의 소용돌이 193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